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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가 놀래다.2011.3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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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박물관 내부에 특별히 마련된 공간(이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듯함)에 피카소 불멸의 작품’게르니카’ 속에서 나뒹굴어져 있는 공포에 질린 두개골이 입체물로 변하여 이곳으로 장소 이동을 했다. 기발하고 신선하다.

2차대전 당시 나치들의 무차별 공중 폭격에 의해 스페인의 작은 마을 ‘게르니카’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음을 전하는 뉴스를 접한 피카소는 분노와 슬픔을 불멸의 작품으로 남겼다. 베트남도 제국주의의 끝없는 침탈 속에서 '게르니카'에 못지않을 만큼 참혹한 고통을 받은 민족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명화 ‘게르니카’의 일부를 차용, 응용함으로써 상통하는 침탈과 고통의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기발하지 않은가. 그런데 관람자로서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피카소가 스페인 사람이긴 하나 프랑스와 깊은 관계가 있고 프랑스는 베트남에 가한 잔인한 식민통치국이었다는 사실인데 이문제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가 숙제로 남는다.
   오래된 권총2011.3
   이 한장의 사진을 보라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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