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 똥







안창홍 여행기
AHN CHANG HONG '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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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렁이는 바람소리에 영혼도 멀미를 한다.58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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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가리엘스의 모래언덕

몽골의 광야에 서면 쉬임없이 일렁이는 바람소리에 영혼도 멀미를 한다. 사정없고 잔혹한 뙈악볕에  가물대는 지평선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정신은 어느새 육신을 빠져나와 광야로 허공으로 흩어진다, 강한 듯이 약한 듯이, 리듬을 타고 밀려오는 거칠고 고독한 바람의 일렁임에 장단 맞추어 영홍은 이리저리 부대끼며 아편 처럼 하얀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
   낙인을 찍듯 . 59
   바람의 흔적 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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