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 똥







안창홍 작업노트
AHN CHANG HONG ' WORK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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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2007.1.10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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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약속 펑크와 연락 두절로 포기한듯이  기다린 일이 오늘 아침부터 부터 해결되기 시작했다.
수소문 끝에 어렵사리 구한 기술자들이 캔버스틀에 천을 쒸우고 바탕을 칠하느라 진종일 구슬땀을 흘린다.
칠하는 꼴을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든 성질 급한 나도 일을 거든다.
그네들은 힘을 덜어서 좋고 나는 시간을 벌어서 좋다.
반평생의 붓질이니 이들 보다야 훨씬 배테랑이 아니겠는가.
이를때를 두고 "누부조코, 매부조타"라고 카능겅강?
늦은밤 작업실을 나설때 쯤엔 칠을 말리기 위해 세워놓은 대형캔버스들이  숲을 이루었다.
아직 며칠을 더 칠을 하고 말리고 사포질하는일을 반복해야 하지만 지금의 기분은
`이보다 더 조을수가 없다!` 야아압!!!

   따산츠 [3]
   북경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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