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 똥







안창홍 작업노트
AHN CHANG HONG ' WORK NOTE


회원가입 로그인
    우리는, 2007/12/17
밤은 물러가고 작업실앞 빛 잃은 가로등은 제구실을 접는다.

떠나는 어둠과 다가오는 밝음이 스치듯 만나는 순간은 숙연한 긴장감이 있다.

그 스침은 비록 짧디 짧은 찰라이긴하나 영원성을 가지고 있다.

그 빛은 오랜 여운으로 가슴을 적시며 지친 영혼을 사색과 성찰의 길목으로  안내한다.

아름답고 찬란하지만 가혹한 우리의 생,

우리는 이런 성찰의 기회를 통해 가혹함과 찬란함을 조화롭게 하는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

삶에 대한 확신과 신념으로 인생의 바다를 나아간다.
   뭉치
   설레임
     


Copyright 1999-2018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