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 똥







안창홍 작업노트
AHN CHANG HONG ' WORK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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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를 체워넣다.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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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카우치-눈을 감고 걸터앉다. 2010년 작, (80호 /부분)


지난  봄, 개인전 준비 시작 후  첫 작품으로 이 그림이 완성 됐을 땐 꽤 흡족한 마음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모를 2%  채워지지 않은 느낌 때문에 눈에 잘 뛰는 곳에  세워두고서 몇 개월을  오며 가며 골똘히 살피며 원인을 찾다가  며칠 전에야  문제점을 발견해 낸  것이다.  뛰는 가슴으로  몇 부분을 고쳐서 그렸더니 그림이 영 딴 판으로  되살아난다. 약 7개월 만에 비로소 그 문제의 2%를 체워넣은 것이다. 해결하고 나니 등잔밑의 어둠 처럼 너무나 단순한 문젯점이었지만 먼길을 둘러 와서라도 발견해 냈으니 다행아닌가.눈을 감기고 뒷배경의 조도를 낮추어 줬더니 그림속 주인공은 이제사 심리적인 안정을 찾앗고 나또한 속이 다 후련해진 것이다.
   흠! 끄득끄득 [2]
   부산 비엔날레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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